꼬리따기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현대/현 대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일렬로 늘어선 대열의 맨 끝 아이를 정해진 술래나 상대편이 잡는 아이들 놀이.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지방에 따라 ‘꼬리잡기·수박따기·동아따기·호박따기·닭살이·쥔쥐새끼놀이·족제비놀이·기러기놀이·쌀가지잡기’ 등으로 달리 부르기도 한다. 놀이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두 패로 나뉘어 한 패의 우두머리가 상대패 대열의 맨 끝사람을 잡는 방법, 둘째, 술래 하나를 정해놓고 술래가 대열의 끝사람을 잡는 방법, 셋째, 대열의 맨 앞사람이 자기 대열의 끝사람을 잡는 방법으로 구분된다. 세번째 방법은 매우 단조로운 반면, 첫번째와 두번째 방법은 활기가 넘쳐 더 널리 행해진다.

· 관련자료 (6건)

· 관련논저 (2건)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 / 문화재관리국
『한국민속대관』 4-세시풍속·전승놀이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 관련주제어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