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청룡리고분 / 黃州靑龍里古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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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철기_고조선
황해도 황주군 청룡리 정촌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墳]유적. 작업시의 목격자들에 의하면 지표 아래 약 50㎝에서 부식된 길쭉길쭉한 목편들이 250×100㎝의 범위에 걸쳐 나타나고, 유물은 이것들과 섞여서 남북으로 7∼8m의 사이를 두고 두 지점에서 거의 같은 상태로 출토되었다고 한다. 남쪽에서는 오수전(五銖錢) 3점과 붉은색의 구슬 1점, 골편 2점이 출토되었다. 북쪽에서는 세형동검(細形銅劍) 1점을 비롯하여 칼자루끝장식[劍把頭飾] 1점, 금동고리[金銅環] 3점, 차축두(車軸頭) 9점, 구리통[銅筒] 1점, 양산대끝[蓋弓帽] 1점 등 청동제품과 철제의 차축두 1점, 그 밖에 토기편들이 수습되었다. 나타난 유구와 출토유물의 성격으로 보아 대동강이나 재령강 유역에서 조사된 덧널무덤들과 동일한 시대적 배경을 갖춘 유적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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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춘하기 어지돈 관개공사구역 유적정리 간략보고 Ⅱ」『문화유산』2호 / 과학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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