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안화리암각화 / 高靈安和里岩刻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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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암각화.
얼굴그림의 양 옆에는 머리털 또는 광선같은 짧은 선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짧은 선 전체를 생략해버렸다. 어떤 것은 그림 내부에 연화문과 흡사한 원형 도형이 중복되어 있다. 안화리암각화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지는데 1지구에서 가로 한 줄로 배치된 네 개의 얼굴그림이 확인되었고 1지구의 3m 위쪽에 있는 2지구에서는 모두 10개 이상의 얼굴도형이 확인되었다. 도형은 이마부분 중간을 U자 또는 V자형으로 처리하고 일부는 이마 위쪽으로 머리털 같은 짧은 선을 넣었으며, 도형 내부는 세로선 또는 가로선으로 분할하여 그 사이에 원형 홈을 파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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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암각화』 / 한국역사민속학회편 /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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