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동집터 / 慶州校洞집터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住居址]. 이 유적은 반월성(半月城)의 서쪽 1㎞ 지점의 형산강과 합류하는 남천의 북안(北岸)에 위치하며 경주 선상지(扇狀地)의 선단(扇端)에 해당한다. 신라의 명장인 김유신 장군 생가의 우물로 추정되는 재매정지의 통일신라 및 고려시대 건물터 하층의 적갈색 점토층에서 집터 2동이 조사되었다. 집터의 평면 형태는 모두 네모모양[方形]이며 크기는 제1호가 길이 350㎝, 너비 310㎝, 깊이 25㎝이며, 제2호는 길이 410㎝, 너비 400㎝, 깊이 25㎝ 정도이다. 집터 내부에는 구덩식[竪穴式]화덕자리[爐址]가 설치되었으며 기둥구멍[柱穴]은 정형성을 보이지 않아 정확한 구조 파악이 어렵다. 바닥은 점토로 다졌으며 집터의 남벽 중앙부에는 출입구를 갖추고 있다.

· 관련자료 (3건)

· 관련논저 (1건)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시대편 / 국립문화재연구소

· 관련주제어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