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리패총 / 大項里貝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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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석기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조개미[蛤九味]에 있는 조개더미. 1981년 4월 11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 3,484㎡에 이른다. 석래산(石來山, 244m)을 배경으로 하고, 변산해수욕장에서 동쪽으로 1km 떨어진 변산면 대항리의 조개미 마을 해변에 위치한다. 이곳은 완만한 구릉사면으로 바로 해변과 이어지는 곳이다. 유적은 조수(潮水)에 의해 많이 침식되어 단애면이 형성되어 있다. 이 패총은 1967년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당시 패총의 범위는 남북 약 14m, 동서 약 10m 내외로 127cm 깊이의 암반에 이르기까지 퇴적층이 형성되어 있는데 지표하 50cm부터 깊이 약 50∼60cm의 패각층(貝殼層)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발견당시 반암제(班岩製)의 타제석기 5점과 즐문토기계 토기편 2점이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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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안일대 유적지표조사 보고(扶安 海岸一帶 遺蹟地表調査 報告)』 / 국립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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