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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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식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시대 : 현대/현 대
새우를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
조선시대는 새우가 많이 잡혀서 젓갈을 담가 전국적으로 많이 소비하였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미리 젓을 담글 독과 소금을 어선에 싣고 출어하여 새우가 잡히는 대로 선상에서 새우젓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에는 백하젓·자하젓 등을 명나라에 진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새우젓은 잔새우나 곤쟁이로 담그는데, 지방에 따라서는 민물새우로 담그기도 한다. 잔새우로 담그는 새우젓은 시기에 따라, 오월에 담그면 오젓, 유월에 담그면 육젓, 가을에 담그면 추젓, 겨울에 담그면 동백하젓으로 부른다. 김장용으로는 육젓이 가장 좋으며 오젓이나 추젓은 반찬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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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발달사』 /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의 미각』 / 황혜성 / 궁중음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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