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 / 散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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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식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시대 : 현대/현 대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구운 음식. 재료를 5∼6㎝의 길이로 자른 모양이 산(筭)가지와 같다고 하여 산적(筭炙, 算炙)이라고도 한다. 산적은 적(炙)요리에서 분화, 발달된 조리법이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조리서인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에 보이는 동아적의 조리법이 지금의 산적과 같은 것으로 미루어, 조선시대 중엽에 이미 그 조리법이 완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산적이라는 용어는 『궁중발기(宮中撥記)』·『진찬의궤(進饌儀軌)』 등에 보이고 있다. 산적의 종류는 육산적·어산적·송이산적·파산적·떡산적·잡산적·섭산적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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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문화사(韓國料理文化史)』 / 이성우 / 향문사
『한국음식(韓國飮食)-역사(歷史)와 조리(調理)-』 / 윤서석 / 수학사
『이조궁정요리통고(李朝宮廷料理通攷)』 / 한희순·황혜성·이혜경 / 학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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