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 方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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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국악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금부(金部) 또는 체명(體鳴) 타악기의 하나. 고려시대 이후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당악기로 철향(鐵響)·철방향(鐵方響)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악학궤범》(일본 蓬左文庫 소장)에 의하면 “철편(鐵片)의 모양은 길이가 9촌, 너비가 2촌으로,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가 졌고, 수(數)는 16개이다. 16개의 철판을 겹줄로 엮고 틀에 달아놓고 편종과 편경 대신으로 쓴다. 강한 쇠붙이로 만든 철편의 크기는 같고 그 두껍고 얇은 차이에 의해서 음이 높고 낮다. 철편 위에 구멍을 뚫어 삼갑진사(三甲眞絲)로 위 아래 두 단에 각각 가로놓인 두 개의 가로쇠[橫鐵]에 8매씩 붙들어 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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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논저 (4건)

『악학궤범』
『고려사』
『한국악기대관』 / 장사훈 / 한국국악학회
『증보한국음악사』 / 장사훈 / 세광음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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