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학 / 樂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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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국악
· 유형 : 제도/관청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 전기 음악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기관.
1406년(태종 6)에 음악이론을 학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10학의 하나로 설립된 이후 1457년(세조 3) 관습도감과 통합되어 악학도감으로 개칭될 때까지 음악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기능은 음악에 관한 옛 문헌들을 고찰하여 악서를 편찬하거나 연주되는 음악을 악보화하는 업무 및 음악이론과 역사, 악인들의 관복·의례 등에 관한 고증, 그리고 이론에 맞는 악기 제작의 감독, 마지막으로 악공의 선발과 습악 등 네가지 업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