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보살좌상 / 木造菩薩坐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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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조각
· 유형 : 유물/불상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의 목조보살좌상. 높이 54cm.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전체적인 조각 기법으로 보아 조선시대의 목조보살좌상으로 보인다. 통나무를 깎아 조각하여 보살상을 만들고 양손은 따로 끼워 넣었다. 그러나 왼손은 없어진 상태이다. 상의 여러 군데에 금칠을 하였던 흔적이 보인다. 머리카락은 위로 틀어 올려 상투형으로 묶었다. 원래는 보관을 쓰고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현재 남아있지 않다. 보관 아래로는 몇 갈래의 보발(寶髮)이 귓밥을 싸고 어깨로 흘러내리고 있다. 이와 같이 상투형 머리에 어깨까지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의 표현은 고려 후기 보살상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를 답습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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