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울구슬 / Mangwulgu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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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옥 / 蜻蛉玉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고대/삼국시대
유리로 만든 구슬옥[球玉], 북옥[鼓玉] 또는 대롱옥[管玉] 등의 표면에 다른 색의 유리를 모자이크처럼 작은 원형으로 여러 개 박아놓은 구슬. 청령옥(蜻蛉玉)이라고도 한다. 그 모습이 잠자리눈과 같다고 해서 일본문헌에서는 ‘잠자리구슬’으로 불린다. 이러한 구슬은 중국에서는 전국시대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그 기원은 서방(西方)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출현하며, 주로 황남대총(皇南大塚) 남·북분과 천마총(天馬塚)·금관총(金冠塚)·금령총(金鈴塚)·호우총(壺杅塚)·식리총(飾履塚) 등 고대 신라고분에서 나오고 있으나 그 수는 제한되어 있다. 이 가운데 천마총에서 출토된 망울구슬 2점은 푸른 유리옥 바탕에 구멍 둘레와 표면의 군데군데 일정한 간격으로 황색(黃色) 유리를 감입하였다. 지름은 1.8㎝이며 구멍 지름은 0.5㎝이다.

· 관련자료 (5건)

· 관련논저 (4건)

『한국고고학사전』 /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의 고대유리』 / 이인숙 / 도서출판 창문
『황남대총』 /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황남동고분발굴조사개보』 / 김택규·이은창 / 영남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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