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비파 / 唐琵琶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이칭별칭
사현비파 / 四絃琵琶
곡경비파 / 曲頸琵琶
· 분야 : 예술·체육/국악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고대/남북국시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궁중에서 쓰인 당악기.
일명 사현비파(四絃琵琶) 또는 곡경비파(曲頸琵琶)라고 부른다. 악기분류법에 의하면 사부악기(絲部樂器) 또는 현명악기(絃鳴樂器)에 속한다.
『악학궤범(樂學軌範)』에 의하면 이 악기의 몸통 길이는 2척 4촌이 조금 넘으며, 너비는 1척 4촌이고, 목의 길이는 7촌 2푼으로 총 길이가 약 90㎝ 가량이다.
몸통의 모양은 물방울이 떨어질 때의 모양과 비슷하며, 목 부분이 ‘ㄱ’자 처럼 굽었고, 굽은 목에 4개의 주아(周兒)가 좌우로 나누어 꽂혀 있다. 몸통 뒤에는 악기를 멜 수 있도록 달아 놓은 담조아(擔條兒)라는 끈이 있다.
목 부분의 앞에 4개의 주(柱)가 볼록 튀어나와 있고, 몸통 앞에 8개의 주가 붙어 있으며, 모두 12개의 주 위로 자현(子絃)·중현(中絃)·대현(大絃)·무현(武絃)의 넉 줄이 상하로 매여 있다.
· 관련자료 (4건)
· 관련논저 (5건)
『악학궤범』
『국역악학궤범』Ⅱ / 이혜구 역 / 민족문화추진회
『국역대동야승』 / 민족문화추진회
『한국악기대관』 / 장사훈 / 문화재관리국
『진작의궤』 / 국립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