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보살반가상 / 金銅菩薩半跏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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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조각
· 유형 : 유물/불상
· 시대 : 고대/삼국시대
충청남도 공주시 부근에서 출토한 것으로 전해지는 삼국시대의 반가사유상. 일본 동경국립박물관(東京國立博物館) 오쿠라(小倉) 콜렉션 소장. 높이 16.3cm.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의 손에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들이 이 불상을 소개할 때 공주 부근에서 출토되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백제에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 불상이다. 보관의 중앙에 반 타원형을 중심으로 상부와 좌우에는 꽃잎 장식이 보이며 2줄의 보관대(寶冠帶)를 뒷부분의 양쪽에서 돌기로 마무리하였다. 옆머리에서 내려진 보발(寶髮)은 어깨에서 원 장식으로 묶은 뒤 세 가닥으로 나뉘어 팔 윗부분을 덮고 있다. 이러한 보관 형식은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의 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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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주출토금동사유상」, 『원융과 조화』 / 강우방 / 열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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