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최진일가묘출토복식 / 聞慶崔縝一家墓出土服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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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Mungyung-Choi-jin-ilga-chultoboksik|Clothing Excavated from the Tomb of Choi-jin and his family /
·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의복/의복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2006년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 있는 최진(崔縝, 16세기 인물 추정) 묘와 그의 부인 안동김씨(安東金氏) 묘 등, 3기의 묘에서 출토된 16세기 후기의 출토복식(出土服飾) 59점. 최진의 묘에서는 칼깃 저고리와 수례지의(襚禮之衣)로 추정되는 목판깃 저고리, 밑트인 바지[開襠袴], 밑막힌 바지[合襠袴], 소모자(小帽子), 행전(行纏), 습신, 이불, 삽(翣), 부채, 이중깃 직령(直領) 조각, 철릭 조각 등 모두 26점이 수습되었다. 최진의 첫 번째 부인인 안동김씨 묘에서는 적삼(赤衫), 한삼(汗衫), 저고리, 치마, 장옷[長衣], 중치막[中赤莫], 밑트인 바지, 밑막힌 바지, 족두리(足頭里), 버선, 습신으로 사용되었던 짚신, 멱목(幎目), 악수(幄手), 베개, 이불, 지요[地褥], 현·훈(玄·纁), 삽, 세조대(細絛帶) 파편 등 총 34점이 수습되었다. 그리고 신원 미상의 남자 묘에서는 초석과 명정, 현·훈, 전단후장형(前短後長形) 포 조각 등 5점이 수습되었다. 이중깃의 직령 조각이나 전단후장형의 포, 밑단이 넓고 옆트임이 짧은 중치막의 형태 등에서 16세기 후기의 유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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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후반 전주최씨 일가 묘 출토복식의 사료적 가치」 / 이은주·하명은·안태현 / 『한복문화(韓服文化)』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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