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두리 / 蒙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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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두의 / 蒙頭衣
·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물품도구/물품 도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 여기(女妓)나 무당이 입던 옷. 맞섶[合袵]의 포(袍)로 소매 끝에는 오색한삼을 단다. 1412년(태종 12) 6월 사헌부에서 상소하기를 “궁녀와 상기(上妓) 이외의 서인(庶人)의 부녀와 종비·천례의 옷은 다만 주(紬)와 저포(苧布)의 몽두의를 입게 하라……”고 하였다. 또한, 1446년(세종 28) 3월에 제정한 여자 상복(喪服) 중 배자(背子)가 있는데, 그 주(註)에 “곧 우리 나라의 몽두의다.”라 하였다. 몽두리는 배자·반비·답호(褡護)·전복 등과 동일 계통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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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실록』
『세종실록』
『지봉유설(芝峯類說)』
『한정당집(閑靜堂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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