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배 / 旗歲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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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형제의 서열을 맺은 마을 사이에 아우되는 마을이 형되는 마을에 농기(農旗)로 신년의 세배를 올리는 민속놀이.
주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며 전라북도에 분포되어 있다.
익산시 금마면과 함열읍, 김제시 금구면, 정읍시 태인면, 옥구군 등에서 행해졌는데, 현재 금마면과 함열읍에 전승되고 있다. 기세배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 행사가 고대 마한의 수도로 전하는 익산시 인근지방에 집중되어 전승된 점으로 미루어 마한 또는 후백제의 유풍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금마면에 전승되는 기세배놀이는 다음과 같다. 금마면은 상대리·옥동·건지리·구정리·서계리·누리·교동·신촌·도내골[道川里]·행정리·원촌·황복골[黃洞]의 순서대로 12개 마을이 서열을 이루고 있다.
각 마을의 기세배놀이의 편성은 이 행사의 우두머리로서 지휘권을 가진 좌상(座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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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全北篇- / 文化財管理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