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언 / 用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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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언어/언어/문자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현대/현 대
일반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포괄하여 부르는 품사분류의 상위개념. 형태론적으로는 활용(活用)을 하고, 통사론적으로는 주로 서술어의 구실을 수행한다.용언은 동사와 형용사로 나뉘는데, 동사는 주로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형용사는 사물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낸다. 명령형 어미와 청유형 어미를 취할 수 있는 동사와는 달리 형용사는 명령형·청유형 어미를 취할 수 없다.
또한 현재 인식의 ‘-느-’는 동사에만 통합 가능하고, 형용사에는 통합이 불가능하다.(먹느냐?/예쁘냐?) 이처럼 동사와 형용사가 서로 구별되는 점이 있지만, 형용사가 계사 없이 바로 서술어로 쓰일 수 있다든가,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 반드시 관형형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은 동사와 거의 동일한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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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문법론』 / 남기심·고영근 / 탑출판사
『국어학개설』 / 이희승 / 민중서관
『국어정책론』 / 김민수 / 고려대학교출판부
『국어문법사연구』 / 강복수 / 형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