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망제 / 朔望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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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가족
· 유형 : 행사/행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3년상의 기간 중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신주에게 상식(上食)을 드리는 일.
초하루와 보름이 계절의 변화를 깨닫게 하는 날이므로, 그 날이 되면 상기(喪期)가 줄어들기 때문에 애모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져서 평소보다 특별히 상식을 올리는 것이며, 제례는 아니다. 예(禮)에는 명문(名文)의 규정이 없고, 지금까지 전해온 통속적인 방법에 의하여 행하여지고 있다. 진설(陳設)하는 방법은 일반제례에 준하지만 절차는 제례와는 다르다. 강신(降神)·초헌(初獻)·아헌(亞獻)·종헌(終獻) 등의 절차와 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 등의 절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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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편람(四禮便覽)』
『술고상제(述古常制)』
『학체유범(學禮遺範)』
『사계집(沙溪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