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양동리고분군 / 鳳山養洞里古墳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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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고분
· 시대 : 선사/철기_고조선
황해도 봉산군 초와면 양동리 일대에 있는 낙랑고분군(樂浪古墳群). 양동리고분군 전체 가운데 1917년도에 조사된 양동리 제3·5·9호분 등 일부가 알려져 있다. 양동리 3·5호분은 방대형(方臺形) 분구를 가진 전형적인 전실묘이다. 묘실은 장방형 벽돌을 쌓아서 만든 전실과 후실 및 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3호분의 경우 후실에서 2기의 목관이 발견되었다. 무덤 입구와 각 실 사이에는 연도와 각 실을 연결하는 터널형 현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 실의 천장은 궁륭상으로 축조되었다. 두 기 모두 부장품은 도굴된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3호분에서는 평저장경호(平底莊頸壺)·원저단경호(圓底短頸壺)·철정(鐵釘)·은정(銀釘)·금동포수(金銅鋪首)·화천(貨泉)·대천오십(大泉五十)·오수전(五銖錢)·거마구 명기·유리구슬을 등이, 5호분에서는 백색 옹·청동 냄비·부뚜막 명기·기봉경편·장방형 벼루·철겸·쇠삽날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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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군연구』 / 오영찬 / 사계절
『봉산 양동리 전실묘(鳳山 養洞里 塼室墓)』 / 이영훈 외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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