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용산리고분 / 平壤龍山里古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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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고분
· 시대 : 선사/석기
평양시 만경대구역 용산리에 있던 토광묘(土壙墓). 용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의 평탄지에서 1961년 8월에 조사되었는데 발굴, 조사 전에 이미 대부분이 파괴되어 원형은 알 수 없다. 목재와 흙이 유착, 부식되어 생긴 부식토층의 상태로 보아 남북길이 약 2.3m, 너비 1m 미만의 장방형으로 추정되며, 한대(漢代)의 낙랑묘제(樂浪墓制)에서 흔히 나타나는 목곽(木槨)이나 전축(塼築)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유물포함토층에서는 세형동검(細形銅劍), 철극(鐵戟), 권총모양의 동기(銅器)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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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산리고분정리보고 / 백련행 / 『문화유산』1962년 4호, 과학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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