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發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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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가족
· 유형 : 행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장례를 치르기 위하여 상여가 집을 떠나는 상례의 절차. 영구를 상여에 옮기는 것부터 상여가 장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과정이라 할 수도 있다. 발인제가 끝나면 상여가 떠나는데, 명정·공포·만사·혼백·상여 등의 순서로 나간다. 혼백은 영거에 모시나, 영거가 없는 경우에는 사위가 모신다. 상여는 집을 떠나기 전에 상주와 집을 향해 세 번 앞을 숙이고, 이에 상주들은 절하여 답한다. 상여가 떠나면 곧 이어 죽은 사람이 쓰던 일용품을 태워버린다.

· 관련자료 (5건)

· 관련논저 (5건)

『상례비요(喪禮備要)』
『사례편람(四禮便覽)』
『상변통고(常變通攷)』
『가례(家禮)』
『한국전통사회의 관혼상제』 / 장철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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