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 / 中箭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과학/과학기술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1447년 세종의 화약무기 대개혁 때 만들어진 나무화살. 큰 포(砲)에 넣어 사용되었다. 중전은 대전(大箭)·차대전(次大箭) 다음으로 큰 나무화살이다. 구조는 원기둥형 나무화살대의 앞쪽에 쇠촉이 박혀 있고, 그 뒷부분에 가죽으로 만든 세 개의 깃을 붙인 형태이다. 『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例)』의 병기도설에 의하면, 나무화살대의 길이는 2척 3촌 4푼(71.7㎝), 둘레는 4촌 1리(12.3㎝)이며, 쇠촉의 둘레는 나무화살대와 같고, 길이는 1촌 8푼(5.5㎝), 촉뿌리의 길이는 2촌 7푼(8.3㎝), 무게는 9냥(兩)이다. 가죽깃의 길이는 1척 2푼(31.3㎝), 너비는 3푼 5리(1.1㎝), 두께는 8리(2.5㎜)이다.

· 관련자료 (4건)

· 관련논저 (3건)

『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例)』
『화포식언(火砲式諺解)』
『한국초기화기연구(韓國初期火器硏究)』 / 채연석 / 일지사

· 관련주제어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