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 / 生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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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식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익히지 않고 날로 무친 나물. 생채는 각 계절마다 새로 나오는 채소나 산나물이 모두 쓰이는데, ≪증보산림경제≫에 보면 특히 갓류·넘나물[黃花菜]·두릅·구기의 어린 순·죽순·감국화 같은 향신채(香辛菜)가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종류로는 식초·기름·간장 또는 소금을 섞은 초장이나, 또는 고추장도 같이 섞은 초고추장에 무치는 초채와 겨자장에 무치는 겨자 초채가 있으며, 실백과 불린 쌀을 닭국물에 갈아서 끓인 되직한 실백즙이나, 닭국물 대신 참깨와 같이 갈아서 끓인 깨즙으로 무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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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고조리서(朝鮮時代古調理書)의 연구』 / 이성우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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