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 / 花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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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열두 달을 상징하는 화초그림딱지를 가지고 노는 노름. 화투에 관한 명칭이나 발생·전달 과정을 정확하게 고찰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포르투갈에서 비롯된 ‘카르타(carta)놀이 딱지’가 포르투갈 상인들이 일본에 무역차 출입하였을 때 전하여졌다. 일본인들이 그것을 본떠 하나후다(花札)라는 것을 만들어 놀이 겸 도박행위를 하던 것이, 다시 조선조 말엽 혹은 일제강점 이후에 우리나라로 들어와 현재에 이르렀다 한다. 화투에는 1년 열두달을 상징하여 각 달에 해당하는 화초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정월이 솔(송학), 2월이 매화(매조), 3월이 벚꽃, 4월이 등나무, 5월이 난초, 6월이 모란, 7월이 홍싸리, 8월이 공산명월, 9월이 국화(국준), 10월이 단풍, 11월이 오동, 12월이 비[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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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대관 4-세시풍속·전승놀이-』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한국의 민속』 / 김성배 /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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