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 / 母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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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홀소리 /
모성 / 母聲
· 분야 : 언어/언어/문자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현대/현 대
허파에서 올라온 공기가 구강통로(口腔通路)에서 폐쇄나 마찰에 의한 장애를 받지 않고 성대의 진동과 더불어 나는 음. 모음을 조음(調音)하는 데는 성대·혀·입술·연구개(軟口蓋) 등의 발음기관이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그 중에서 혀의 구실이 가장 중요하다. 혀의 높이와 혀의 위치에 따라 모음의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혀의 높이’는 혀와 구개(口蓋)와의 거리를 말하고 ‘혀의 위치’는 혀와 구개 사이에 가장 좁은 간격이 형성되는 장소를 말한다. 모음은 일반적으로 혀의 높이와 혀의 위치, 그리고 입술의 모양에 의하여 분류된다. 혀의 높이에 의한 분류는 혀가 구개에서 멀어지는 정도에 따라서 고모음(高母音, high vowels)·중모음(中母音, mid vowels)·저모음(低母音, low vowels)으로 분류된다.

· 관련자료 (4건)

· 관련논저 (3건)

『국어음성학연구』 / 정인섭 / 휘문출판사
「국어모음체계의 신고찰」 / 김완진 / 『진단학보』 24, 진단학회
「서울말의 모음체계」 / 이현복 / 『어학연구』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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