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장엄흥도전 / 戶長嚴興道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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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학/고전산문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시대 : 조선
고전산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이었던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1685년(숙종 11) 사림에서 엄흥도를 육신사(六臣祠)에 배향할 것을 논의하였는데, 윤봉구(尹鳳九)는 엄흥도를 사당에 육신과 나란히 배향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 글은《병계집(屛溪集)》권60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