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조현 / 嬪朝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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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
· 유형 : 의례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국혼에서 혼례를 마친 세자빈이 국왕과 왕비 등 시댁의 어른에게 인사하는 의식. 국혼의 절차는 크게 본의식인 육례와 육례후의 식후 의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육례는 납채, 납징, 고기, 책비(책빈), 친영, 동뢰 등을 가리킨다. 동뢰연을 마치면 신부가 시댁의 어른에게 인사하는 의식인 조현례가 있다. 왕비의 경우 왕대비나 대왕대비를 알현하며 왕세자빈이면 국왕ㆍ왕비를 포함한 왕실의 어른을 알현한다. 후궁으로 빈에 책봉된 경우에도 빈조현의를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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