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 / 房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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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비자 / 婢子
각심이 /
방아이 /
· 분야 : 사회/사회구조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 관서에서 심부름하던 남자 또는 궁중 상궁들의 살림집에서 붙박이로 일하던 가정부. 나인으로도 뽑히지 못하는 가난한 천민의 딸들로, 원래 처녀들만으로 머리를 땋아늘였으며, 우중충한 야청(반물) 무명 치마저고리를 입었다. 궁중방자 중에는 특히 ‘글월비자’가 있어 색장나인 밑에서 심부름을 하거나 문안편지를 돌리는 바깥 근무를 하였다. 한편, 지방관서의 방자의 복색은 무릎높이로 짧은 무명 창의를 입고 신은 미투리, 그 위로 무릎까지 닿는 통행전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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