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심문 / 朴審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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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신숙 / 愼叔
청재 / 靑齋
충정 / 忠貞
· 분야 : 종교·철학/유학
· 유형 : 인물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1408(태종 8)∼1456(세조 2). 조선 전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침, 아버지는 강생, 어머니는 윤승경의 딸이다. 학행으로 천거되어 사온서직장이 되었고, 1436년(세종 18)에 친시문과에 급제하였다. 기주관으로 있다가 함길도절도사 김종서가 북방에 육진을 개척할 때 그 종사관이 되었으며, 야인에 대한 안무책으로 남쪽지방의 백성들을 옮겨 살게 할 것을 절도사에게 건의하여 시행하게 하였다. 1448년에 도체찰사의 종사관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