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사화 / 乙巳士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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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정치
· 유형 : 사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1545년(명종 즉위년) 왕실의 외척인 대윤과 소윤의 반목으로 일어나, 대윤이 소윤으로부터 받은 정치적인 탄압.
윤원형은 윤임 및 그 일파인 영의정 유관·유인숙 등과 그 배경을 이루는 사림을 배제하기 위해 정순붕·이기·임백령·허자 등을 심복으로 삼아 계책을 꾸미고, 자신의 첩 난정으로 하여금 문정대비에게 대윤 일파가 역모꾀함을 무고하게 하였다. 이 일로 윤임·유관·유인숙, 계림군 김명윤과 이덕응·이휘·나숙·나식·정희등·박광우·곽순·이중열·이문건 등이 처형되어 하루아침에 몰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