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파 / 貞洞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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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정치
· 유형 : 기관단체/기관 단체(일반)
· 시대 : 근대/개항기
1894년 이전 고종의 반청 자주외교정책에 부응하여 외교관이나 유학생의 신분으로 일본, 미국에서 체류하였던 경력을 바탕으로, 서울 정동에 주재하는 각국의 외교관 및 선교사들의 후원을 받아 정계에서 세력을 황장하려 했던 친미친러파. 정동파는 세 집단으로 분류된다. 정동구락부를 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친미개화파, 갑신개화파로 정동구락부에 드나들면서 친미개화파에 합류한 파, 친러파이다. 정동파의 형성 기반인 정동구락부는 주한 외국공사관원 및 선교사들이 1892년 6월 2일 사교단체로 결성하였던 서울 주재 외교관 및 영사단클럽이 모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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