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생문사건 / 春生門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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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근대/개항기
1895년 10월 을미사변에 대한 반동으로 11월 28일에 명성황후계 친미, 친러파의 관리와 군인에 의해 기도되었던 사건. 을미사변 이후 친일정권에 포위되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던 국왕 고종을 궁 밖으로 나오게 하여 친일정권을 타도하고 새 정권을 수립하려고 했던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임최수, 이도철은 사형, 이민굉, 이충구 등은 종신유배형, 이재순, 안경수, 김재풍, 남만리 등은 태(笞) 100, 징역 3년 등의 처벌을 각각 받았다. 그러나 이 사건의 주동세력인 정동파는 1896년 2월 11일 아관파천을 성사시켜 일시적이나마 일본세력을 물러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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