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영화제작주식회사 / 朝鮮映畵製作株式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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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영화
· 유형 : 기관단체/기관 단체(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조선영화령에 이어 일제가 한국영화의 말살을 위해 1942년 9월 29일 강압적으로 한국계 영화사와 일본계를 통합하여 설립한 영화제작사. 일제는 패전의 위기에 처하자 한국영화를 억제시키면서 전쟁참여의 선전, 고취와 한국인을 일제의 노예화시키는 데 영화적 수단을 가장 우선하는 정책을 취했다. 따라서 창립발족과 함께 한국인 개개인의 영화제작을 일체 허가하지 않았다. 작품으로 <이제 나도 가련다>, <조선해협>, <젊은 모습>, <우르러라 창공>, <병정들>, <태양의 아들들>, <사랑과 맹서>, <가미가제의 아들들> 등 8편을 발표하고 일본 패망과 함께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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