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 / 奬忠壇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근대/개항기
대한제국 때 을미사변, 임오군란으로 순사한 충신, 열사를 제사지내던 곳.
1900년 9월, 고종은 남소영 자리에 장충단을 꾸며 사전(祠殿)과 부속건물을 건립하여 을미사변 때 순사한 장졸들의 영혼을 배향하여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 이후 을미사변 때 순국한 궁내부대신 이경직을 비롯, 임오군란, 갑신정변 당시에 순의, 사절한 문신들도 추가, 문무의 많은 열사들이 장충단제향신위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