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보전투 / 普天堡戰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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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북한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37년 6월 4일 항일유격대가 함경남도 갑산군 보천면 보천보(현재 북한의 행정구역상 양강도 보천군 보천읍)를 습격하여 승리했다는 전투.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이 전투는 1937년 3월 서강회의에서 조선인민혁명군(동북항일연군)이 국내진공작전을 펴기로 결정함에 따라 김일성의 지휘하에 수행된 것으로 작전은 최현의 인솔하에 한 부대를 무산 방향으로 진출시키고, 또 다른 한 부대를 국경지대인 임강, 장백으로 진출시켜 일본군 군사력을 분산시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