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석 / 柳瀅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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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4-1973.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강계 출신. 강계공립보통학교를 중퇴하고,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만주로 건너가 1932년 안동현립소학교(安東縣立小學校) 및 봉천초등학교(奉天初等學校) 등에서 수학하였다. 그뒤 항저우(杭州)의 중국항공학교에 입학하려 하였으나 거절당하고, 난징(南京) 및 뤄양(洛陽)에서 연도명(延圖明)과 김동우(金東宇) 등을 알게 되어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36년 오면직(吳冕稙)·한도원(韓道源)·김창근(金昌根) 등과 함께 난징에서 맹혈단(盟血團)을 조직하여, 유력한 민족주의 단체와 제휴할 때까지 상해를 활동지로 하여 한국인을 상대로 독립운동자금조달을 위하여 활동하던 중 1936년 영국조계(英國租界)에서 일본경찰에 붙잡혔다. 1937년 해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위반 및 강도미수죄로 징역 5년형을 받고 복역하였다. 1977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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