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 金東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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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김일선 / 金一鮮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6-1988.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김일선(金一鮮)이다. 본적은 경상남도 남해군(南海郡) 창선면(昌善面)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 독립선언식에 참가하여 독립만세운동에 가담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여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23년 중국 금릉대학(金陵大學)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흥사단(興士團)에 가담하였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를 지원하였으며, 자금을 모집하여 각종 독립운동 단체를 지원하였다. 1937년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상항지방회(桑港地方會) 서기 및 지방대표 임무를 수행하였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독립을 쟁취할 기회로 인식하고 무력 양성을 계획하였다. 재미한족연합위원회(在美韓族聯合委員會)가 미국 육군사령부에 한인국방군 편성계획을 제출하고 한인국방경위대인 맹호군(猛虎軍)을 창설하자, 맹호군에 가담하여 상항지대원(桑港支隊員)으로 활약하였다. 1997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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