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범 / 洪順範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생몰년 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만주(滿洲)로 이주하여 활동하였다. 1919년 27결사대(決死隊)에 가담하여 이탁(李鐸)의 주도로 김병수(金炳洙)·김용우(金容友)·나경호(羅景鎬)·노윤선(盧胤善)·박기제(朴基濟)·박기한(朴基寒)·박진태(朴鎭台)·송동호(宋東浩)·손창준(孫昌俊)·안경식(安景植)·양종환(梁鍾煥)·오덕연(吳德衍)·이기원(李基源)·이덕삼(李德三)·이동우(李東宇)·이연작(李演雀)·이우영(李宇榮)·이종원(李鍾元)·임석도(林析道)·조규수(趙奎洙)·조창호(趙昌鎬)·주병웅(朱秉雄)·차병제(車秉濟)·최병인(崔秉寅)·한국보(韓國輔)·한선옥(韓善玉)·황집(黃集) 등의 동지들과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칠 것을 결의하였다. 이 모임은 권중현(權重顯)·박제순(朴齊純)·이근택(李根澤)·이완용(李完用)·이지용(李址鎔) 등의 을사오적(乙巳五賊) 척결과 송병준(宋秉畯)·조중응(趙重應) 등의 매국노 처단을 목표로 삼았다. 1919년 2월 26일 동지들과 고종 황제 국상일을 거사일로 삼고 서울로 잠입하였다. 그러나 거사 당일 3월 3일까지 무기가 공급되지 않아계획이 수정되었고, 무기한 대기하던 중 5월 5일 일부 대원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될 때 일본 경찰들의 감시망을 피해 다시 만주로 되돌아갔다.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196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 관련자료 (3건)

· 관련주제어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