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오적 / 乙巳五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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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05년 을사늑약 강제 체결 당시 한국측 대신 가운데 조약에 찬성하여 서명한 다섯 명의 대신.
다섯 명은 외부대신 박제순, 내부대신 이지용, 군부대신 이근택, 학부대신 이완용,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이다. 을사늑약은 1905년 11월 18일 오후 2시경에 체결되었는데, 참정대신 한규설, 탁지부대신 민영기는 조약체결에 반대, 이토의 강압에 못 이겨 다른 대신들은 조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다섯 사람은 일제에 공을 인정받아 자작 작위를 받았고, 조선총독부 중추원고문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