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효 / 朴泳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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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자순 / 子純
춘고 / 春皐
현현거사 / 玄玄居士
금릉위 / 錦陵尉
· 분야 : 정치·법제/정치
· 유형 : 인물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항일기의 정치가(1861∼1939). 갑신정변 주도 개화파.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 역임.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일본으로 망명했고, 1894년 일본 정부의 주선으로 귀국하여 김홍집 내각에 내무대신으로 입각했다. 1895년 제2차 갑오개혁을 추진하려 했으나, 역모 혐의를 받고 다시 일본으로 망명했다. 1907년 비밀리 귀국하여, 궁내부 고문 가토의 후원 아래 다시 정계에 복귀했다. 1910년 일제가 수여한 후작의 작위를 받았고, 1911년 조선귀족회 회장을 맡았다. 1926년 중추원의장, 1932년 일본귀족원 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