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복 / 林勝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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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임선규 / 林仙圭
임중랑 / 林中郞
· 분야 : 예술·체육/연극
· 유형 : 인물/예술인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2-미상. 일제 강점기 극작가. 필명은 임선규(林仙圭)이고, 개명한 이름은 임중랑(林中郞)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논산군(論山郡) 관동리(官洞里)이다. 부인은 여배우 문예봉(文藝峰)이다. 1927년부터 1931년까지 공립강경상업학교 3학년을 수료한 뒤, 1931년 번안극 〈콘도라야 잘 있거라〉로 데뷔하였다. 1936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집필하고, 1936년부터 1939년까지 동양극장 소속 극단 청춘좌의 전속작가로 활동하였다. 939년 지원병 소재의 극본 〈청춘극장〉을 집필한 뒤, 1940년 조선연극협회 산하 극작가동호회의 간사를 지냈다. 또한 1941년 지원병 소재의 극본 〈동백꽃 피는 마을〉을 집필하였다. 1942년 조선연극문화협회 이사가 되었으며, 1944년 일어극을 보급한 공로로 조선군보도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상아탑에서〉·〈새벽길〉 등을 집필하여 일제 정책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쳤다. 1945년 광복 후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다가 1948년 부인을 따라 월북하였다. 북한에서의 활동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사망 시기도 여러 설이 있어 분명하지 않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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