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곤 / 金勝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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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황민 / 黃民
호영 / 胡英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5-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황민(黃民)·호영(胡英)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본적은 전라남도 담양군(潭陽郡) 담양읍(潭陽邑)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서울 성동구(城東區) 금호동(金湖洞)이다. 1933년 중국 망명 후 9월 1일 입교한 조선의열단(朝鮮義烈團) 제2기 간부학교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朝鮮革命軍事政治幹部學校)에서 간부훈련을 마쳤다. 1935년에는 중국 하남성(河南省) 낙양(洛陽)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가입한 민족혁명당(民族革命黨)에서 석문룡(石文龍)·하동진(河東振)·최성장(崔成章) 등과 함께 특무부 간부로서 일제의 첩자 등을 조사하여 보고하는 비밀정보활동에 힘썼다. 1938년 10월 창설된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 제1구대를 인솔하여 제1차 장사대회전(長沙大會戰)을 비롯한 구룡산(九龍山)전투·오동산(梧桐山)전투 등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였다. 1940년 12월 20일 광복군(光復軍)에 입대하여 제1지대 부관실(副官室) 주임 겸 본부 구대장(區隊長) 등으로 활약하였다. 1943년 4월부터는 임시 정부 국무위원회 비서직을 지냈으며, 1945년 6월부터는 총사령부 정훈처 선전과에서 근무하였다. 1977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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