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이 / 金仙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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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80-미상. 일제 강점기 의병·독립운동가. 본적은 경상북도 영주(榮州)이다. 1907년 일본에 의해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군인들이 대거 의병진에 가담함으로써 전국적인 무력투쟁이 시작되었다. 이때 1909년(융희 3) 5월 김상태(金相泰) 의진(義陣)에 가담하였다. 김상태 의진은 1907년(융희 1) 이강년(李康秊) 의진과 합진하였는데, 1908년(융희 2) 이강년이 체포되자 김상태가 군사 전권을 인계받아 항일 무장투쟁을 지속하였다. 1909년 5월부터 김상태 의진에 가담하여, 경상북도 영천(永川) 및 봉화(奉化) 일대와 강원도 영월(寧越)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일본 군대에게 체포되었다. 10월 13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5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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