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량 / 金善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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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9-미상. 독립운동가. 황해도 안악 출신. 3·1운동 때 선천의 신성학교(信聖學校)학생으로 이승훈(李昇薰)의 지시를 받은 교사 홍성익(洪盛益)·김지웅(金志雄)·양준명(梁濬明) 등의 지도 아래 기숙사에서 독립선언서를 등사하고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하여 3월 1일 선천읍내의 독립만세운동에 앞장섰다. 1932년 3월 장이욱(張利郁)·정인종(鄭仁宗)·김동원(金東元) 등과 함께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의 후신인 동우회에 가입하여 그 기관지 《동광 東光》을 발간하고 민족운동을 하다가 1937년 6월 일본경찰에 잡혔다. 1939년 12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언도받고 항소했으나, 1940년 8월 복심법원에서 원심대로 형이 확정되었다. 1982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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