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희 / 金文熙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이칭별칭

김문희 / 金文凞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3-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김문희(金文凞)이다. 본관은 해산(海山)이고, 본적은 평안북도 초산(楚山)이다. 1919년 7월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내무부 소관인 국내 지방행정조직이자 국내 연락기관인 연통부(聯通府)를 국내의 각 도·군·면 단위까지 설치한다는 연통제(聯通制)를 발표하였다. 이에 1920년 2월 평안북도 초산의 연통제 장서(掌書)를 지내면서 임시 정부 명령 및 공문 전달과 군자금 모금·공채 발매·구국재정단원 모집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24년부터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의정원의원(議政院議員)을 지냈다. 1926년 4월 중국 상해(上海)에서 열린 제4회 한국노병회(韓國勞兵會) 정기총회에서 회계원(會計員)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며, 1933년 11월에는 감옥에서 임시 정부 평안도 의정원의원으로 선출되었으나, 고문과 옥중 후유증으로 얻은 병으로 인해 1934년 9월 의원직을 사직하였다. 1939년경 출옥 후 북경에 거주하면서 임시 정부와 연락을 취하며 지하공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45년 8월 17일 제39회 임시 정부 임시회의가 중경(重慶)에서 열릴 때 의정원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일생 동안 국권회복을 위해 힘썼다. 1995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

· 관련자료 (5건)

· 관련주제어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