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찬 / 金斗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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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김택달 / 金澤達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9-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김택달(金澤達)이다. 본적은 평안남도 강동(江東)이다. 1936년 평양의 숭실중학교(崇實中學校) 재학 중, 일본이 강압적으로 시행했던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운동을 주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연행되었다. 1938년 김길순(金吉順)·박병조(朴炳燥) 등과 함께 비밀결사대(秘密決死隊)를 조직하였다. 1939년 일본 동경으로 유학을 가서 국내에 남아 있던 동지들과 연락을 취하며, 독립의식을 확고히 다졌다. 또 임시 정부나 독립군에 투신하기로 결의하였으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1943년 계획을 변경하여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군의 원동력이 되는 공장 겸이포제련소를 폭파하기로 계획하고, 사전 계획을 실행하던 중 11월 조직이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1944년 6월에 해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1980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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