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두 / 金洛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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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미상-1921.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자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만주(滿洲)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 가담하여 곽문(郭文)·김동삼(金東三)·김응섭(金應燮)·김형식(金衡植)·남정섭(南廷燮)·양규열(梁圭烈)·양재훈(梁在薰)·여준(呂準)·이상룡(李相龍)·이탁(李鐸)·지청천(池靑天)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서로군정서 소속 의용군(義勇軍)에 배속되어 제1중대 제3소대에서 활동하였으며, 국내진공작전 및 친일 인사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21년 12월 15일 소대장 현기전(玄基甸) 등과 함께 작전 활동을 하던 중, 중국 산림대(山林隊)에게 마적으로 오인을 받게 되었다. 발포를 중지하라고 외쳤지만 산림대의 무차별 발포로 전사하였다.
1995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