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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쪼개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도끼로 장작을 패면서 부르는 민요. 남성노동요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제주도에 집중되어 여러 가지가 전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낭깨는 소리’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나무와 관련된 일노래가 많다. 톱이나 ‘미호미’라는 연장으로써 나무를 벨 때 부르는
나무꾼과 선녀 [문학/구비문학]
사슴의 보은으로 부부가 된 나무꾼과 선녀에 대한 설화.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더니 사슴은 은혜의 보답으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곳을 일러 주며 선녀의 깃옷을 감추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보여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사슴이 일러 준 대로 선녀의
나무도령설화 [문학/구비문학]
나무의 아들로 태어나 대홍수 때 아버지인 나무를 타고 가다 구해 준 동물들의 보은으로 곤경을 벗어나 혼인하여 인류의 시조가 된 소년에 대한 설화. 이 설화 유형은 수목 신앙을 바탕으로 한 신화적 형태에서 합리적 설명을 첨가한 형태로 변모하고, 다시 인간 구제는 할 수
나무켜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톱으로 나무를 켜면서 부르는 민요. 노동요의 하나로 ‘톱질소리’라고도 하는데, 산에서 나무를 톱으로 켜서 누이거나 집에서 톱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그 사설은 단조롭고 거의 노동실태를 표현한다. 제주 안덕면 덕수리의 「나무켜는 노래」는 “산범[山虎]같은 요톱아
나물캐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처녀들이 나물 캘 때 부르는 민요. 여성 노동요의 하나로, 대표적인 노래는 「도라지타령」이다. 이것은 도라지로 유명한 강원도 산골에서 처녀들이 도라지를 캐면서 부르기 시작한 것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널리 퍼져 일반화된 것으로 추측된다. 나물캐는 노래는 크게 ‘들나물캐는
나옹설화 [문학/구비문학]
고려 말의 고승 나옹 혜근(惠勤)에 관한 설화. 인물전설로 문헌설화는 「나옹화상행장」에 부분적으로 언급이 있고, 출생에 관한 부분은 『영해군읍지』에 자세하게 실려 있다. 나옹의 행장에서는 나옹이 태어날 때 상서로운 기운이 있었다고만 했는데,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덕군 창
나주 기민창 조상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안씨집안의 조상, 곧 수호신의 본풀이이다. 이 신은 안씨 집안 부계로 모셔져 오다가 널리 분포되었으며, 나아가 어부·해녀의 수호신으로까지 기능이 확대되어 어업 수호신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이 본풀이는 조상신을 위하
낙산 이대성설화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낙산에 관음(觀音)이 있다고 하여 의상(義湘)과 원효(元曉)가 찾아갔다는 내용의 설화. 『삼국유사』 권3 탑상(塔像)에 실려 있다. 의상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낙산해변의 굴에 대비(大悲)주 01)의 진신(眞身)이 산다 하여 그곳에 가서 재계한 지 7일 만에 용으
난생신화 [문학/구비문학]
시조신(始祖神)이 알이나 난형(卵形)의 것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신화.
남국의민요 [문학/구비문학]
진성기(秦聖麒)가 편찬한 제주도민요집. 제주도민요를 우선 ① 자탄가, ② 정가, ③ 경세가, ④ 근로가, ⑤ 만가, ⑥ 오락가, ⑦ 타령, ⑧ 동요, ⑨ 토속가, ⑩ 문답가로 나누고 그 순서에 따라 자료를 수록하였다. 문답가는 어희요(語戱謠)로서 전승동요의 한 갈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