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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작법 / 作法 [예술·체육/무용]
불교의식에서 재를 올릴 때 추는 춤을 통칭하는 불교용어. 영산재 중에 진행되는 식당작법(食堂作法)을 줄여서 작법이라고도 한다. 불교의식 중 의례는 예불(禮佛)에서부터 불공시식(佛供施食), 재의(齋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이러한 독경의식과 재의식에서 행해지는 것이 범
잠방이 [생활/의생활]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게 지은 짧은 홑고의. 한자어로는 곤의(褌衣)로 일컬어지며, 사발잠방이·사발고의·사발석방이·쇠코잠방이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우리 나라 상고시대의 고유복식 기본형 가운데에는 바지에 해당한 것으로 고(袴)와 곤(褌)이 있었다. 당시 고에는 대구고
장계 / 長溪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장수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백해군(伯海郡, 또는 伯伊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벽계군(壁溪郡)으로 고치어 고택현(高澤縣)과 진안현(鎭安縣)을 영현으로 삼고 전주 관할하에 두었다. 940년(태조 23)에 장계(長溪, 또는 長世)로 고치었고, 1
장기 / 長鬐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지답현(只畓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기립현(鬐立縣)으로 고치고 양주(良州) 의창군(義昌郡)의 영현이 되었다. 940년(태조 23) 장기현으로 고쳤고,1018년(현종 9) 경주부의 속현이 되었다. 1390년(공양
장산 / 獐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산지역의 옛 지명. 원래 압량(押梁, 또는押督)이라는 소국이었는데 신라가 102년(파사왕 23)에 압량을 점령하였으며, 146년(일성왕 13) 압량국이 반란을 일으켜 이를 평정하였다는 기록도 보인다. 그 뒤 이곳에 압량주를 두고, 642년(선덕여왕 11 )김
장산 / 長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신안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거지산현(居知山縣, 또는 屈知山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안파(安波)로 고쳐 압해군(押海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에 장산(長山, 또는 安陵)으로 고쳤고, 현종 때 나주목에 예속시켰으며, 조선시대에도 그대
장산성 / 獐山城 [지리/인문지리]
삼국시대 신라의 산성. 장산성(獐山城)은 신라 전시기에 걸쳐 왕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던 산성이다. 신라 수도 서쪽의 방어상 중요했던 경북 경산시에 있었다. 신라 지마이사금 때 압독국을 복속한 후 이후 그곳에 성곽을 구축하였다. 장산성의 위치는 『삼국사기』 열전 김인
장삼 / 長衫 [종교·철학/불교]
승려가 입는 의복 가운데 하나. 중국에서 입었던 직철이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장심이라고 불렸다. 이 장삼은 웃옷인 편삼과 아래옷인 군자를 함께 꿰맨 옷을 말한다. 이것은 주로 회색과 갈색으로 되어 있으며 면직물을 재료로 하여 만든다. 현재 경상남도 밀양군 표충사에 소장
장안춘일유감 / 長安春日有感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 헌강왕 때 최광유(崔匡裕)가 지은 한시. 신라 말기 헌강왕 때 최광유(崔匡裕)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 10수로, 『동문선』·『명현십초시 名賢十抄詩』 등에 전한다. 최광유에 대해서는 최치원(崔致遠)과 같은 시대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하였다는
장양 / 長楊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회양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대양관군(大楊管郡, 또는 馬斤押)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대양군(大楊郡)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940년(태조 23) 장양군으로 바꾸어 교주(交州)주 01)의 영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회양도호부의 임내가 되어 현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