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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 인삼찬 / 人蔘讚 [문학/한문학]

    고구려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한시. 나라 이석(李石)의 『속박물지 續博物志』에 작자가 고구려사람이라 한 기록이 이 작품의 국적과 창작시기를 알려주는 최초의 것으로 여겨진다. 명나라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 本草綱目』에도 이 작품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도

  • 인의 / 仁義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빈굴현(賓屈縣, 또는 賦城, 斌城)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빈성(斌城)으로 고쳐 태산군(太山郡)의 영현으로 고쳤고, 현종 때 고부(古阜)에 예속시켰다. 그 뒤 다시 태산에 감무를 설치할 때 인의를 함께 다스리게 하였다가 인

  • 인주 / 仁州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지역의 옛 지명. 원래 고구려의 매소홀현(買召忽縣, 또는 買趨忽)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소성(邵城)이라 고치고 율진군(栗津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수주(水州)에 예속시켰다. 숙종 때 인예순덕태후(仁睿順德太后) 이씨(李氏

  • 인풍 / 隣豊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이벌지현(伊伐支縣, 또는 自我支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인풍현으로 고쳐 급산군(岌山郡, 또는 及山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급산군은 본래 고구려의 급벌산군(及伐山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이 급산군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 일계 / 日谿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세혜현(勢兮縣, 또는 泥兮)이었는데, 경덕왕이 일계현(日谿縣)으로 고쳐 고창군(古昌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세(勢)는 날〔日〕과 같은 표기인데, 날이 ‘나라〔國〕’의 뜻과 통하고, 혜(兮)는 명사의 접미사이므로 일계는 ‘주읍

  • 일심 / 一心 [종교·철학/불교]

    현상세계의 모든 만물의 실체인 진여를 말함. 현상세계의 온갖 차별상이 사라지고 드러난 무차별의 진리세계이다. 이 일심은 주관과 객관의 대립이 없는 세계이므로 차별적인 인식대상이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일심사상은 대승불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후기 대승

  • 일직 / 一直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일직현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직녕현(直寧縣)으로 고쳐 상주(尙州) 관할의 고창군(古昌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 고려 초에 일직현으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안동부의 속현이 되었다. 조선 초기에는 안동대

  • 임관 / 臨關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옛 지명. 울산과 경주를 연결하는 군사상 요로에 있으므로 신라의 성덕왕이 성을 쌓아 왜적의 침입을 막도록 하였다. 경덕왕 때 임관군으로 고쳐 동진현(東津縣)과 하곡현(河曲縣)을 속현으로 삼고 경주 관할하에 두도록 하였다. 고려 태조 때 하곡 사람

  • 임도 / 臨道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통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도림현(道臨縣, 또는 助乙浦)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임도로 고쳐 금양군(金壤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현종 때통천의 속현으로 하였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 직촌(直村)이 되었다. 지형은 태백산맥의 찰파현(察破峴) 부근

  • 임진 / 臨津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장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오아홀(烏阿忽)이었는데, 뒤에 고구려가 취하여 진림성(津臨城)으로 바꾸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 임진으로 고쳐 개성군(開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장단에 속하게 하였으며, 공양왕 때 감무(監務)를 설치하였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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